선교편지
네팔2021년10월 (최양임 선교사) 기도제목
2021-11-02 14:56:29
전주태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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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짐의 자리는 부끄러움이나 좌절의 자리가 아니라 툭툭털 희망자리임을 주지하면서 목사님 장로님들 교우님들께 평화를 전합니다
고국방문 (9월9일부터 10월27일)일정을 맞치고 목사님 장로님들을 비롯한 교우님들께서 정성으로 담아주신 사랑꾸러미를 어떻게 네팔땅으로 옮겨올것인가를 기도하던차에 비행기승객들의 짐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안내를 받아 23kg짜리 5꾸러미를 가져왔습니다
카투만두 트리반공항에 내려 카터기2대에 짐을 가득실고 벤을 불러 집으로 왔습니다
제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반기는 마을사람들과 아이들에게 풀어놓고 싶었지만 해발2700m의 고띠가웅의 이재민 214명이 마음에 걸려 박스5개중 하나만 풀어 에커타교회와 네코초교회의 가정에 1개씩 나누었습니다
에커타교회와 네코초교회가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11월 중에 고띠가웅에 다녀올 계획입니다
태평교회의 기도와 사랑의 수고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거듭나 고띠가웅의 이재민들을 웃게 할 것입니다
고띠가웅이 웃는 그날을 기도로 준비하며 세계의 지붕네팔에서 소식올립니다
최양임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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